안녕하세요. 김성한입니다. 오래간만에 다시 뵙네요. ^^;
정말 NeXT는 일관되고 멋스러운 UI와 진보적인 철학 때문에 현재까지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OS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드라이버 지원이 끊긴 상태라 대부분 PC에서 설치조차 잘 되지 않고, 오래된 kernel로 인해 2G의 적은 용량만을 사용할 수 있는 점, 그리고 나이든 OS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삭막한 호환성 등의 이유로 이제는 실생활에 사용하기에는 힘들어 진 것 같습니다.
그런 점들 때문에 저도 이젠 아버지뻘인 NeXTSTEP은 은퇴시키고, 아들뻘인 Mac OS X을 현역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잠자고 있는 NeXTcube와 NeXTstation을 볼 때마다, 아직도 아쉬움과 그리움을 느끼는 건 평생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지 싶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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